2020. 12. 27. 22:16ㆍ내돈내산 찐찐찐 후기/메모해두고 싶은 맛집
안녕하세요!
르 셰프 블루(LE CHEF BLEU)에서 저녁 예약으로 연말분위기를 내어보았아요..!
코로나19 때문에 북적거리는 식당을 가기 꺼려지는 요즘,
르 셰프 블루는 1층,2층으로 되어있고 층마다 최대 4팀만 받더라구요. 테이블도 사회적 거리두기 거리만큼 떨어져 있어서 좋았습니다.
르 셰프 블루(LE CHEF BLEU)는 프랑스가정식 요리를 코스요리로 하는 음식점인데요~
신서유기에 잠깐 출연해서 제 친구가 예약을 했다네요 ㅎㅎ(전 못봄..^-^;)
저희는 저녁메뉴로 코스요리를 시켰는데, 10만원짜리와 15만원짜리가 있는데 가정식 식당이다보니 메뉴가 항상 같은건 아니더라구요!
메뉴를 확인하고 싶을때에는 르셰프블루 인스타그램을 확인해보세요!
www.instagram.com/lechefbleukorea/
르 셰프 블루는 저렇게 오피스텔을 개조한 식당이예요..
그래서 서울역에서(뚜벅이의 삶) 걸어서 찾아서 가는데.. 계속 "아니.. 이 길 맞아..?" "아니.. 여기에 식당이 있다고?" 연신 이런 말만 하면서 의심하면서 찾아갔어요ㅋㅋ
ㅋㅋㅋ
먼저 체온을 제고 아기자기하게 꾸민 식당 전경입니다.
저희는 주방이 있는 2층에 자리를 잡았어요.
여기는 선착순 자리잡기여서 미리 가셔서 좋은 자리를 선점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에 올라가면.. 이런 회색문이 있어도 당황하지 마세요ㅎㅎ (전 내리자마자 어잇! 뭐야!라고 했음)
따란~ 문을 열면 이런 아기자기한 식당이 나온답니다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좋았던게
테이블마다 다른 꽃들이 올려져 있더라구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제가 꽃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분위기가 더 업그레이된 느낌.. 선꽃선정 후테이블자리선정 ㅎㅎ
인스타 사진 건져서 기분좋은 쓰니ㅎㅎ
여러분도 인스타용, 프사용 사진을 건저보아요 ㅎㅎ
크리스마스 이브라서 스파클링 화이트와인을 서비스로 주셨어요 ㅎㅎ (너무 맛있었던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
이제 코스 요리들의 사진을 감상하시죠~!!
저는 개인적으로 대체적으로 다 맛이있었어요!
뭔가 독특하고 새로운 양념보다는 프랑스식의 요리방법과 재료들이 독특했습니다.
프랑스의 새로운 맛을 느껴보자! 라고 생각하시고 방문하시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저는 달팽이 요리가 가장 색달랐던거 같아요 ㅎㅎ
그럼 저의 정보가 유용했으면 좋겠고~ 모두 즐거운 디너 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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