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역 남산뷰 밀레니엄 힐튼 호텔 찐리뷰(feat.가을, 코로나, 호캉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역 남산뷰 밀레니엄 힐튼 호텔 리얼 후기를 말씀드릴게요~!

 

위치는 서울역 10번출구에서 가장가까워요~

저희는 뚜벅이라서 10번출구에 나와서 호텔까지 걸어갔는데 .. 

엄청난 언덕을 올라가야 된다는걸 잊지마세요.. ! 그래도 운동삼아 갈 정도니 긍정적인 등산의 마음(?)으로 갔습니다 ㅎㅎ

 

밀레니엄 힐튼 호텔 입구입니다. 

남자와 여자의 뽀뽀 동상이 있네요ㅋㅋ 

와 그런데.. 역시 5성급이라 그런건가... 호텔 입구에 깃발이 있으니까 뭔가 고급스럽고.. 멋져보였어요.

 

호텔 로비입니다. 로비는 깔끔하고 고급스럽습니다.

저는 가장 맘에들었던 분홍색의 꽃(이름이 뭘까요?)이 분위기를 확 살려주는 느낌이었어요. 

로비에서 지하로 내려가면 작은 분수와 여러 음식점들이 있어요.

출처: 힐튼 홈페이지

하지만, 제가 갔을땐 코로나로 인해서 "오크룸"밖에 문을 열지 않았어요.. 

오크룸에서 점심을 예약했죠

지하 작은분수와 오크룸

저는 오크룸 야외에서 식사를 했어요

야외에서 코스요리를 먹으니 너무 좋더라구요ㅠㅠ

오크룸

 

날씨가 좋아 뭔들...♥ 너무 행복하고 완벽한 점심이였어요.

이제 호텔 소개해드릴게요~! 저희는 913호!

복도 카펫이.. 좀 옛날스럽지만 ..저 꽃모양이 조금 거슬리지만 ..ㅎ

호텔 내부 시설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다. SIMPLE IS THE BEST!! 

하지만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바로바로바로 남산뷰죠!!! 

뷰 실화입니까? ㅜㅜ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남산타워도 깨끗이 보이고.. 

침대에 누워서 남산타워 보고있으면 마음이 평화로워져요 ㅜㅜ

좋은건 한번 더 ㅜㅜ 

왜 뷰가 좋아야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그림같은 풍경을 보고 있자니 너무 황홀했습니다. 

 

 

편의시설인 수영장과 헬스장이 있었는데..코로나19로 인해 구경하러 가지도 못했어요.. 

혹시 현재 호텔 후기를 보시는 여러분들이 코로나19가 잠잠해졌다면, 사용할 수 있는지 미리 연락해보는걸 추천드려요!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의 한줄평은 

아름다운 남산뷰, 침대에서 그림같은 뷰를 보면 '호캉스'라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역 근처 먹을것도 많지만, 특별한 날이라면 그리고 날씨도 도와준다면 '오크룸' 식당에서 식사를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코로나19로 헬스클럽과 수영장, 스파, 카지노 등 여러 시설들도 이용하고 싶다면, 운영하고 사용할 수 있는지 미리 전화해보세요~~!

모두 모두 행복한 호캉스 보내세요~~